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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정부, 향후 1~2주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 / YTN

2020-03-04 3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에서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고, 사망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브리핑을 열고 대응 현황을 언급할 예정입니다.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3월 4일 수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5328명이며 41명이 완치되어 퇴원하였고 32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는 그간 진단검사 총 13만 6707건을 시행한 결과입니다.

사망한 환자분들께는 심심한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국무총리가 대구 현지로 내려간 지 9일째 되는 오늘 아침, 대구 현지에서 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는 생활치료센터 운영 현황, 자동차 이동형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지침, 마스크 수급 현황을 보고받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현안과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대구에서 일곱 번째로 열린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분들과 소방관, 군 장병 등의 사명감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치료체계 개편을 통해 경증환자들이 생활치료센터에서 보호를 받고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의료 자원을 신속하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마스크 구매를 위한 줄서기 등 국민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방역 관리 현황을 생활치료센터와 병상 확충 상황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대구시에서 병원의 입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하지 못하고 대기 중인 확진자는 약 2300명입니다.

정부는 범정부적인 모든 역량을 다하여 대구시 환자들의 자택 대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 확충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3월 2일 대구 소재의 중앙교육연수원이 개소한 이후 생활치료센터 3개소가 개소되어 약 600여 명이 생활하실 수 있는 센터가 확보되었고 3월 4일 0시를 기준으로 380여 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하여 생활하고 계십니다.

대구1생활지원센터, 중앙교육연수원이 되겠습니다.

138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하여 경북대병원의 의료 관리 하에 생활하고 계시며 어제 개소한 경북대구2센터, 농협교육원이 되겠습니다.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지원 하에 235명의 경증환자가 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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